"모두가 웃는 미래"…SM, 스마일 사회공헌활동 확대

조연 기자

입력 2024-01-11 17:01  

광야숲 조성·청년 진로 멘토링·뮤직 페스티벌 등 펼쳐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 일환으로 사회공헌브랜드 'SMile(스마일)'을 앞세워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SMile은 문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꿈꾸고 웃을 수 있는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SMile 사회봉사단, SMile 뮤직 페스티벌, SMile for U 캠페인 활동 등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SM은 청소년 뮤지션을 지원하는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개최, 임직원과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SMile 사회봉사활동, 서울 광야숲 조성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스마일 뮤직페스티벌은 음악을 통해 꿈을 키워 나가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SM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회째를 맞이했는데, 그동안 누적 집계로 그동안 총 88개팀 737명이 참가했다.

이외에도 SM은 문화소외지역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올키즈스트라 정기공연을 후원하고 있다.

SMile 사회봉사단의 활약상도 두드러진다. 지난 2014년 전 그룹사 임직원과 아티스트의 자발적인 참여로 발족된 SMile 사회봉사단은 지난해 422명의 봉사자가 총 1277시간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주요 활동으로는 서울숲 가드닝 봉사, 사진 봉사, 제빵 봉사, 유기견 봉사, 플로깅, 리페어 데이, 청년직무 멘토링, 동화책 낭독, 벽화 봉사 등이 있다.



특히 청년들의 진로고민을 나누는 진로 멘토링 '청춘잡담(job talk)'은 접수시작 30분만에 신청이 완료되는 등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SM은 지난해 '콘텐츠산업 일자리 창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상반기 조성한 광야숲(서울 성수동)은 서울시가 주최한 '2023 조경상 푸른도시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푸른도시상 부문)을 수상해 SM의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고, 이와 함께 가드닝 봉사단은 지난해 총 99건의 서울 광야숲 생태관찰을 진행하며 생물다양성 보존에 기여했다.



아울러 2016년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SMile for U' 캠페인을 통해 베트남과 필리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음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와 다낭, 콘툼, 디엔비엔, 잘라이, 닌투언 지역의 38개 학교 대상으로 음악 기자재 지원과 교사 교육, 교육 커리큘럼 개발 등을 지원했고, 아티스트 최시원이 직접 닌투언성의 교육기관을 방문했다.

필리핀은 비사야 제도 동부 사마르주에서 200개 기관에 음악키트 지원 및 장애 통합 음악 및 예술 교육 커리큘럼 개발 등을 지원했고, 이를 통해 현재까지 10만명의 아동이 음악교육 지원을 받았다.

SM은 2024년에도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스마일)'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다양한 사회 공헌을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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