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범용인공지능 개발...칩 35만개 확보"

입력 2024-01-19 15:39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CNN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타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는 인간 지능에 가깝거나 이를 능가하는 수준의 범용인공지능(AGI)을 자체 구축하고 개발자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자사 소셜네트워크 스레드에 게시한 동영상에서 밝혔다.

그는 "우리의 장기 비전은 범용 지능을 구축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오픈소스로 공개해 널리 사용할 수 있게 해서 모든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커버그는 올해 연말까지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칩 35만개를 확보할 예정이라며, 작업을 가속하기 위해 사내 AI연구그룹 'FAIR'와 'GenAI'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AI와 가상공간 메타버스에 대한 회사의 비전이 서로 연결돼 있다면서 "10년 후 많은 사람이 레이밴-메타와 같은 스마트글라스를 사용해 AI와 자주 대화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거대기술기업) 사이에 AI와 관련한 기술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메타도 전열을 가다듬고 박차를 가하는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포레스트 리서치의 디판잔 차터지 애널리스트는 메타가 AI로 전환하는 것이 놀라운 것은 아니지만 얼마 전 메타버스에 올인하기 위해 브랜드까지 변경했던 만큼 더 의미가 각별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모든 기업이 기술기업'이라는 말은 '모든 기업이 AI 기업'으로 진화했다"면서 "페이스북에서 메타로 사명을 바꾼 이후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따라서 메타가 브랜드의 잃어버린 빛을 되찾기 위해 AI로 눈을 돌린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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