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는 토모스포츠클럽 안현호, 이경섭대표가 대학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학의 대회의실에서 토모스포츠클럽 공동대표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기탁식에서 안현호대표와 이경섭대표는 “건강한 대학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건강한 대학, 삼육보건대학교를 돕도록 하겠다”고 하며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박주희 총장은 “대학 사랑에 앞장서 주시는 안현호대표와 이경섭대표님의 귀한 뜻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대학이 건강한 대학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기부 캠페인’을 대학의 비전과 함께 점진적으로 확대해 계속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토모스포츠클럽은 동대문구 답십리에 위치해 대학측과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실내전용체육관 600평, 실외풋살파크 500평 규모로 서울 내 가장 큰 시설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 유치부 700명, 초등부 500명 등 총 1300명 회원이 등록돼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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