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동계청소년올림픽 둘째날 노메달

입력 2024-01-21 19:14  




한국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메달 레이스 둘째 날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쇼트트랙 기대주 주재희(한광고)는 21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중국 선수의 반칙으로 넘어지면서 4위를 기록했다.

전날 남자 1,5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을 노렸지만 좌절됐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유성(한광고)과 여자 1,000m에 나선 정재희(한강중), 강민지(인천동양중)는 모두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한국 루지 기대주 김보근(상지대관령고)은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싱글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35초046의 기록으로 11위에 그쳤다.


1차 시기 47초 572로 전체 11위에 오른 그는 2차 시기 47초 474로 기록이 향상됐으나 순위는 유지했다.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혼성 계주에선 조나단(일동고)과 김혜원(무주고)이 19위, 스노보드 크로스 혼성 팀 경기에선 김예빈(영서고)-황세림(개포고)이 17위를 기록했다.

강릉 컬링 센터에선 김대현, 권준이(이상 의성고), 이소원, 장유빈(이상 의성여고)이 혼성 팀 예선 B조 이탈리아와 경기에서 5-6으로 패했다.

선수들은 전날 예선 첫 경기에서 브라질에 17-1 대승을 거뒀으나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아이스하키 여자 3대3 청소년대표팀은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호주와 조별 예선 경기에서 12-2로 이겼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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