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와 우기가 오는 29일 정규 2집 발매를 앞두고 건강 문제로 일정을 중단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7일 "전날 민니·우기는 발열 증상과 편두통 호소 등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큐브는 "추후 일정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해 진행될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22일 신곡 '와이프'(Wife)를 공개해 주요 음원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오는 29일 발매되는 정규 2집에는 '와이프'를 비롯해 '슈퍼 레이디'(Super Lady), '리벤지'(Revenge), '돌'(Doll) 등 8곡이 수록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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