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나 2024' 출시…2,516만 원부터

이서후 기자

입력 2024-02-06 09:24   수정 2024-02-07 14:54

'모던 트림' 추가…40만원 인하
고객 선호 사양 기본 탑재


현대자동차가 더 저렴해진 엔트리 트림을 새롭게 추가하고, 제품 경쟁력을 높인 코나를 출시한다.

현대차는 상품성을 강화한 '2024 코나'를 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모던 플러스'를 추가하고 트림별로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 추가된 모던 플러스는 엔트리 트림인 모던 트림을 기반으로 ▲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 시트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1열) 등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이 향상됐다.

또한 모던 트림에 2열 에어벤트,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직물 루프와 18인치 알로이 휠(하이브리드 모델 제외)을 기본화하고,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특히 가장 엔트리 트림인 모던 트림의 판매 가격을 지난 모델보다 40만 원 인하해 구매부담을 낮췄다. 이외 트림은 일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했음에도 가격을 동결해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모던 2,516만 원 ▲모던 플러스 2,580만 원 ▲프리미엄 2,779만 원 ▲인스퍼레이션 3,120만 원이며, 가솔린 2.0 모델 ▲모던 2,446만 원 ▲모던 플러스 2,510만 원 ▲프리미엄 2,710만 원 ▲인스퍼레이션 3,051만 원이다.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던 2,959만 원 ▲모던 플러스 3,023만 원 ▲프리미엄 3,178만 원 ▲인스퍼레이션 3,495만 원이다. (※ 하이브리드 모델 세제혜택 적용 후 가격)

현대차 관계자는 "2024 코나는 인기 사양들을 조합한 모던 플러스 트림을 추가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강화된 상품성과 경제성으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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