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핵심은 '자율성' [마켓플러스]

정호진 기자

입력 2024-02-06 17:42   수정 2024-02-06 17:43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핵심은 '자율성'
    FOMO가 두렵다면…저PBR ETF '불기둥'
    외국인 투자자, 'BUY 삼성'…1조원 이상 순매수
    ●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핵심은 '자율성'
    오늘의 첫 소식, "밸류업, 핵심은 자율성"이라는 제목으로 준비했습니다. 최근 뜨거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내용인데요.

    금융위원회는 오늘 '자본시장 정책과제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자본시장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정부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은 상장사 '스스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증시의 주당순자산가치(PBR)는 1.05배로 미국은 말할 것도 없고 중국 증시, 신흥국 증시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이에 정부는 중장기적인 시계를 유지하며, 자본 시장의 체질 개선을 위한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먼저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불법 공매도를 근절하고, 주주가치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밸류업 프로그램과 상법 개정 등을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외국인 ID와 금투세를 폐지하고, ISA 세제 지원 등을 통해 시장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FOMO가 두렵다면…저PBR ETF '불기둥'
    마켓플러스, 두 번째 주제의 제목은 'FOMO가 두렵다면…' 입니다.

    FOMO란 Fear Of Missing Out. '나만 놓칠까', '나만 뒤처질까'하는 공포감을 뜻하는데요.

    앞서 보셨듯이 정부가 증시 부양에 팔을 걷어붙이며, 금융 업종을 비롯해 자동차, 지주사 등 저PBR 테마의 강세도 이어지고 있죠.

    투자는 하고 싶은데, 개별 종목 투자가 부담스럽다면, 펀드와 같은 간접투자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ETF 중에선 보험과 자동차 등 저PBR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ETF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는데요.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ETF에도 1천억 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한편 저PBR 테마 투자에 손이 안 가시는 투자자분들도 계실 텐데요. 마땅한 투자처 찾기가 어렵다면, 매일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파킹형 ETF'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파킹형 ETF는 매일 이자 수익이 쌓이는 ETF인데요. 은행 정기 예금의 기본 금리보다는 금리가 높고, 입출금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당 상품이 높은 인기를 끌며 운용사들이 다양한 상품을 출시 중인 만큼, 투자에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 외국인 투자자, 'BUY 삼성'…1조 원 이상 순매수
    마지막 소식은 최근 외국인이 '폭풍 매수' 중인 삼성 그룹 소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올해 들어 외국인은 국내 시장에서 6조 5천억 원 넘게 순매수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삼성 그룹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들을 살펴보면요. 밸류업 프로그램 투심이 모인 자동차, 금융주를 비롯해 삼성그룹주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에 더해 삼성바이오로직스까지 외국인의 순매수 대금은 1조 원을 넘겼는데요. 외국인 자금이 몰리는 가운데, 삼성 그룹의 주가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며, 그룹주 전반의 기업가치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KB증권 측은 오늘 리포트를 통해 "삼성그룹주 전반의 낮은 기업 가치는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에 따른 의사결정 지연 등으로 추정된다"며 "밸류업 프로그램 실효성이 확대되고, 리스크가 해소된다면 해외 대형 펀드의 자금 유입 가능성은 커질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마켓플러스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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