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10개 부산, 경쟁 치열

입력 2024-02-12 09:27  




부산에 5성급 특급호텔이 10개까지 늘어나면서 특급 호텔의 격전지가 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부산에 8개이던 특급호텔이 올해 1월 기준으로 10개까지 증가했다.

기장군에 개장한 '아난티 앳 빌라쥬'가 개관 7개월 만인 올해 1월 호텔 등급 심사에서 5성을 획득하며 지역에서 9번째 특급호텔이 됐다.

보름 뒤에는 서구에 있는 미국 호텔 브랜드 윈덤의 '윈덤그랜드부산'이 5성급 인정을 받았다.


현재 부산의 10개 특급호텔 중 7개는 동부산권에 몰려 있어 치열한 경쟁 중이다.

부산진구에 있는 롯데호텔부산, 동래구 호텔농심, 서구 윈덤그랜드부산을 제외하고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기장 해변을 끼고 호텔이 들어섰다.

내년에는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글로벌 호텔·리조트 브랜드인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까지 개장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