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여성…무슨 일?

입력 2024-02-13 05:50  


12일 오전 6시 17분께 경남 진주시 이현동 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초 휴대전화 충돌 감지 기능으로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A씨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아 위치 정보를 파악해 사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앞 범퍼 등이 훼손된 K5 승용차를 발견했지만 차량 내부에 사람이 없었다.

이후 주변을 수색하다 반대편 차선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목격하고 상태를 확인했다.

그러나 A씨는 전신 골절 등으로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K5 승용차 단독 사고 후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차 내부에 있던 A씨가 반대편 차선으로 튕겨 나간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도로에 있던 A씨가 다른 차량에 의해 2차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도 열어 두고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