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스타일 가전 브랜드 스메그(SMEG)가 신제품 ‘클래식 인덕션’을 국내에 새롭게 선보였다.
클래식 인덕션은 매트한 스틸로 둥글게 곡선 처리한 노브 디자인과 절제된 블랙 상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프레임 없이 슬림한 디자인으로 주방 가구와 핏하게 연출이 가능해 어떤 주방 공간에도 조화롭게 설치가 가능하다.
신제품이 공개된 스메그의 클래식 라인은 모든 시리즈 중 가장 디자인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스메그만이 선보일 수 있는 독보적인 디테일을 더함으로써 클래식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특히 클래식 라인의 제품들은 세계적인 건축가 구이도 카날리(Guido Canali)와의 협업으로 탄생하여 디자인에 대한 가치가 한층 높게 평가받는 모습이다.
스메그는 클래식 인덕션의 디자인만큼이나 기능적 측면도 놓치지 않았다. 다이얼 컨트롤 방식의 노브는 직관적인 사용을 도울 뿐 아니라, 물 묻은 손이나 반려동물로 인한 오작동 걱정으로부터 자유롭다. 또한 상판이 과열되거나 최대 작동시간 경과 시 자동 중단하도록 적극적인 안전설계를 적용하고, 이 외에도 오작동 예방을 위한 키즈락 기능과 잔열 표시 기능, 넘침 기능 방지 등 다양한 기능적 옵션을 적용했다.
스메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클래식 인덕션의 출시로 심플하면서 세련된 주방 인테리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또 하나의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제품 클래식 인덕션은 29CM에서 단독 선발매, 2월 12일부터 일주일간 단독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기간 프로모션을 통해 냉장고, 오븐, 인덕션을 비롯하여 소형가전, 커피머신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스메그코리아는 최근 전국 51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사후관리 영역을 강화하는 등 디자인뿐만 아니라 서비스 분야까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