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그 선수'…"도박으로 47억 탕진"

입력 2024-02-14 05:51  


프란체스코 토티(47)-일라리 블라시(42)가 이혼 법정에서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따르면 블라시 측 변호인은 이날 이혼 재판에서 "토티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몬테카를로 카지노에서 332만4천유로(약 47억원)를 탕진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토티가 숨겨진 은행 계좌 여러 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미국, 싱가포르의 해외 은행 계좌라고 했다.

블라시 측 변호인은 아울러 토티가 행사에 참석하는 동안 7살 막내딸 이소벨을 호텔에 홀로 남겨둔 적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토티는 블라시와 결혼한 지 17년 만인 2022년 7월 별거를 선언했다.

이후 둘은 이혼 소송에 들어가 불륜으로 이혼 동기를 제공한 쪽은 상대방이라며 막장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10월에는 블라시가 토티의 명품 시계 롤렉스 컬렉션을 모두 챙겨서 집을 나가자 토티가 블라시의 명품 가방을 숨긴 사실이 알려져 크게 화제가 됐다.

토티는 2002 한일 월드컵 때 우리나라와 16강에서 맞붙은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핵심 멤버였다. 30년 가까이 AS로마 한 팀에서만 뛴 '원클럽맨'으로도 유명하다.

토티는 모델 겸 방송인인 블라시와 2005년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TV로 생중계된 결혼식은 12.2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둘은 슬하에 자녀 셋을 뒀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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