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 할인된 가격으로 아이폰공급 업체 일본 회사에 되팔아

입력 2024-02-15 00:50  



일본NEC는 아이폰 공급업체인 일본항공전자공업에 대한 글로벌 사모펀드로부터 복수의 인수 제안 받은뒤 지분 51% 상방 부분을 할인된 가격으로 일본 회사에 되팔기로 합의했다고
소식통은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최소 3개의 글로벌 펀드가 NEC와 상장 자회사 JAE에 제안을 했는데 이는 전자 부품 제조업체를 인수하기 위해 상당한 프리미엄을 지불할 용의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소식통은 말했다.
이들은 모두 회담이 비공개이기 때문에 신원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다만 글로벌 펀드로부터의 제안의 존재는 IT서비스와 소프트웨어 회사인 NEC와 JAE는 잠재적으로 주주들에게 최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도쿄 증권거래소와 규제 당국은 일본 주식회사에 지배구조 개선과 수익률 제고를 촉구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상호 지분 보유와 회사가 자회사를 계속 상장시키는 "parent-child" 상장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소액주주들에게 불공평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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