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3개월째 'BUY KOREA'...1월 상장주식 3.3조원 순매수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15일) 지난달 외국인이 상장주식 3조3,530억원을 순매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연속 바이 코리아(BUY KOREA)를 이어간 겁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5,670억원을 순매수하고, 코스닥시장에서 2,14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1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704조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7.6%를 차지했습니다.
◆ LG엔솔 "원통형 배터리 이르면 8월 양산"...테슬라에 공급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오늘(15일) 지름 46mm, 높이 80mm인 4680 원통형 배터리를 이르면 8월부터 양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충북 오창공장에서 4680 원통형 배터리를 양산해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에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김 사장은 중저가 LFP, 즉 리튬인산철 배터리 양산 시점에 대해 "내년 하반기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전임 회장인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퇴임으로 김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습니다.
◆ 토스증권, 지난해 출범 이후 처음 '흑자전환'...상장 추진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토스증권은 오늘(15일) 지난해 당기순익이 15억원으로 2021년 3월 서비스 출시 이후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58% 증가한 2,02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토스증권은 최근 한투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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