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온라인 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한사평)이 2024년 후기(8월) 학위취득이 가능한 마지막 개강반을 두 개 날짜로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개강 날짜는 오는 3월 6일(화)과 3월 19일(화)로, 수강 신청은 각 개강일의 하루 전인 3월 5일(월)과 3월 18일(월) 밤 12시에 선착순 마감된다.
한사평 관계자는 “학점은행제의 학위취득 시기는 1년 중 2월과 8월로 두번뿐이기 때문에, 목표하는 시기에 학위를 차질 없이 취득하기 위해서는 강좌의 개강과 종강 일정을 미리 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위취득 과정의 마지막 학기를 남겨둔 학습자들은 한사평의 이번 3월 6일 개강반과 3월 19일 개강반을 꼭 수강해야만 올해 7월에 학점인정신청과 학위신청이 가능하고, 8월에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며 “만약 3월 이후 강좌를 수강하면 학위취득 시기는 내년인 2025년 2월로 늦춰진다”고 전했다.
한사평의 3월 6일 개강반과 3월 19일 개강반에는 ▲심리학 ▲경영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청소년학 ▲안전공학 ▲교양과목 등 다양한 전공의 2·4년제 학위취득 과정과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평생교육사2급 ▲청소년지도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등 각종 자격증 취득 과정이 개설돼 있다.
한편, 지난 2000년 법인 설립된 한사평은 2004년 교육부로부터 학점은행제 원격수업과정을 최초로 평가인정받은 5개 시범기관 중 한 곳이며, 오랜 운영 역사를 바탕으로 2024년 1월 현재 누적 가입자 28만명을 보유한 국내 대형 온라인 전문 교육기관이다.
한사평의 3월 6일과 3월 19일 개강반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한사평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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