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온탕 오가는 초전도체株…10% 급락에도 개인들 '사자'

최민정 기자

입력 2024-02-19 09:24  

신성델타테크·씨씨에스, 급락세…덕성·서남은 상승 유지
변동성 확대에도 개인들 '사자' 유지…오는 4일 발표 대기


초전도체의 주가가 엇갈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신성델타테크와 씨씨에스 등 일부 종목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다른 초전도체주는 여전히 급등세를 유지 중이다.

19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신성델타테크는 전 거래일보다 1만 2,200원, 10.43% 하락한 10만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급락에 코스닥 시가총액 8위까지 올랐던 신성델타테크는 10위권으로 내려갔다.

씨씨에스 역시 같은 시간 10.15%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덕성과 서남은 각각 2.26%, 7.67%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해당 종목들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개인들은 지속적으로 매수에 나서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 16일 개인은 신성델타테크와 씨씨에스를 약 30억 원, 60억 원 가까이 사들였다.

오는 4일, 김현탁 교수와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 등이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에스에서 열리는 미국 물리학회 연례회의에서 초전도체로 주장하는 물질의 실험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 투자심리가 자극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