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순까지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8%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2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07억2천1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8% 즐었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9.9%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3.0일로 작년(15.5일)보다 2.5일 적었다.
월간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넉 달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달 1∼20일 수입액은 319억5천300만달러로 19.2% 줄었다.
무역수지는 12억3천300만달러 적자였다. 지난달 같은 기간에는 25억9천100만달러 적자였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8개월째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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