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도 눈·비…서울 대설특보 전망

입력 2024-02-21 17:45  



목요일인 22일에도 전국에 비와 눈이 이어지겠다.

21일 오후 4시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눈과 비가 내리고 있다.

강원산지 등에는 많은 눈이 쏟아졌는데 향로봉은 현재 적설량이 137㎝로 어린아이 키 수준을 넘어섰다.

현재 강원(남부내륙 제외)·경북북동산지·경기북부내륙에 대설특보가 내려졌다. 앞으로 많은 눈이 더 내리면서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특보는 대설경보로 격상될 수 있겠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남부내륙·충북북부·경북북부·경남서부내륙에도 특보가 발령될 수 있겠다.

서울의 경우 현재 내려진 대설예비특보가 이날 밤 대설특보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비와 눈은 수도권과 강원내륙은 22일 오전부터, 충청은 22일 오후부터 멎겠다.

강원동해안·강원산지·경북북동산지와 제주는 23일에도 가끔 눈과 비가 내리겠다. 호남과 경상서부내륙도 23일 아침까지 비나 눈이 오겠다.

비와 눈이 이어지면서 22일도 쌀쌀해 중부지방은 아침 기온은 0도 내외, 낮 기온은 5도 이하에 머물겠다.

전국에 강풍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에서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상 1~8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0도와 4도, 인천 0도와 3도, 대전 2도와 4도, 광주 5도와 6도, 대구 2도와 5도, 울산 4도와 6도, 부산 5도와 8도다.

비와 눈이 그친 후 기온이 더 떨어져 23일에는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도 아침 기온이 영하겠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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