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소유자인 스텔란티스는 소시에테제네랄이 소유한 리스 회사인 Ayvens에 최대 50만 대의 차량을 판매하기로 수십억 유로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이 밝혔다.
두 회사는 Ayvens의 계열사가 향후 3년 동안 유럽 전역의 장기 리스 차량용 차량을 구매하도록 장려하는 프레임 계약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도시용 자동차부터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밴에 이르는 차량 등급이 포함되며 배터리 전기 자동차도 포함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첫 번째 납품 물량은 2024년 상반기에 시작되어 일년 내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텔란티스는 2024년에 이미 계획된 물량 외에도 수요와 차량 요구 사항을 고려하여 특정 주문 수량, 구성 및 날짜가 두 회사 간에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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