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투자자 대표와 함께한 공매도 토론, 영향력은? 美 주도주, 'M7' 가고 '일렉트릭11' 오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4-03-14 08:07   수정 2024-03-14 08:07

    어제는 최대 관심사인 공매도 공개 토론회가 있었구요. 그동안 미 증시를 이끌었던 ‘M7’은 가고 ‘일렉트릭11’ 대신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일본에서는 대기업 임금 인상률이 높게 발표돼 조만간 디플레 탈출과 마이너스 금리 해제가 동시에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시각이 고개를 들고 있는데요. 모두 우리 투자자 입장에서는 중요한 문제라 종합해서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먼저 어제 금융감독원 주재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공매도 금지와 관련해 토론회가 열렸는데 그 의미가 컸지 않았습니까?

    - 금감원과 거래소 주관, 공매도 토론회

    - 박순혁, 정의정 등 개인 투자자 참석…큰 의미

    - 박순혁, MM과 LP 열외 공매도 지적

    - 금감원과 거래소 주관, 공매도 토론회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자세 ‘가장 눈길’

    - MM과 LP 열외 공매도, “철저하게 조사할 것”

    - 공매도 전산화 시스템, “1∼2개월 안에 설명회”

    - 외국인, 박순혁의 공매도 인식과 전문성 ‘주목’

    Q. 그리고 지칠 줄 모르게 올라가던 미 증시가 최근 들어 확실히 힘이 빠지는 장세인데요. 주도주 교체 얘기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美 증시, M7 분절화 속에 ‘일렉트릭 11’ 부상

    - 테슬라, M7 종목에서 사실상 탈락된 것으로 평가

    - M7은 지고, 일렉트릭11 대신할까?

    - 美 증시, M7 분절화 속에 ‘일렉트릭 11’ 부상

    - 알파벳, 아마존, 메타,넷플릭스

    스포티파이,에어비앤비, 부킹홀딩스

    쇼피파이, 더 트레이드 데스크, 우버, 도어대시

    - 일렉트릭11 중 플랫폼 기업 제외하고 지켜봐야

    Q.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어제 일본 대기업의 임금상승률이 얼마나 발표되는냐가 초미의 관심이 됐지 않았습니까?

    - 13일, 日 대기업의 임금 상승률 결과 ‘주목’

    - 올해 임금 인상요구율 5.58…1994년 이후 최고

    - 얼마나 받아들여지느냐에 따라 5월 춘투 결정

    - 작년에 3.58 인상, 올해는 최소 4 넘을 듯

    - 춘투 움직임 주목, 노조요구보다 더 많이 인상

    - 15일 이후 나올 중소기업 임금인상률 ‘더욱 중요’

    - 日 중소기업, 전체 고용의 70 차지하는 지위

    - 日 정부, 임금과 물가 사이 ‘악순환 고리’ 주목

    Q. 방금 언급하신 임금과 물가가 악순환 고리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말씀해주시지요.

    - 경제이론, 임금 vs. 물가 ‘악순환 고리’

    - 악순환 고리 형성, 중앙은행은 물가 잡아야

    - 각국 중앙은행, 통화정책 잣대로 필립스 곡선

    - 필립스 곡선, 실업률과 임금상승률 간 역비례

    - 日 경제, 근로자 임금이 CPI 좌우하는 주변수

    - 임금과 물가 간 악순환

    - 인플레 발생→실질소득 감소→추가 임금인상 요구→인플레 발생

    - 매년 5월 춘투, 日 경제 ‘잃어버린 30년’에 빠져

    Q. 어제 발표된 일본 대기업의 임금 인상률이 높게 발표됨에 따라 일본 경제가 디플레에서 탈출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됐다고 보십니까?

    - 日 정부, 2001년 공식적으로 디플레이션 선언

    - 디플레이션 탈출 선언한다면, 23년 만에 정상화

    - 디플레 탈출 여부, 불안하지만 경제지표 뒷받침

    - 日 디플레 탈출 여부, 불안하지만 경제지표 뒷받침

    - CPI, 2021년 -0.2→2022년 2.3→2023년 3.1

    - 임금상승률, 1991년 이후 최고수준인 4 초과

    - 작년 4분기 0.4, 2개 분기 연속 역성장 우려 완화

    - 기시다 정부, 과연 디플레 탈출에 모험을 걸 수 있을까?

    Q. 디플레 선언과 탈출은 일본 정부가 하는 건데요. 조기 하야가 거론되는 기시다 정부가 디플레 탈출은 선언할 것으로 보십니까?

    - 기시다 정부와 자민당, 민생실패로 지지도 추락

    - 기시다 정부와 자민당, '아오키의 법칙'에 걸려

    - 기시다 총리, 국민 지지도가 더 떨어지는 추세

    - 기시다 정부와 자민당, 민생실패로 지지도 추락

    - 지난해 4분기 성장률 0.4로 대폭 상향 조정

    - 속보치 -0.4, 2개 분기 연속 역성장 우려 탈피

    - 작년 4분기 성장률, 소비기여도는 오히려 하락

    - 기시다 정부 경제각료 디플레 탈출 '시기상조'

    Q. 일본 경제의 디플레 탈출 여부가 중요한 것은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해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이죠?

    - 디플레 탈출 여부, 마이너스 금리 해제와 직결

    - 3월 18∼19일, 4월 25∼26일 일본은행 회의

    - 마이너스 금리와 관련 3월 해제? 4월 해제?

    - 성급한 마이너스 금리 해제, 증시에 ‘찬물’

    - 마이너스 금리 유지→국채금리 하락→주가 상승

    - 마이너스 금리 해제→국채금리 상승→주가 하락

    - BOJ와 우에다, 마이너스 금리 해제 두고 ‘신중’

    - 日 경기회복, 민간소비 등 내수 확대 여부 관건

    - 성급한 마이너스 금리 해제, 제2의 미에노 실수

    Q. 요즘 일본 증시와 엔화 투자에 대해 관심이 높은데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말씀해 주시지요.

    - 닛케이 40000 돌파 이후 하락 국면 진입

    - 경기 측면에서 받쳐주지 않아 ‘거품 논란’

    - 주도 종목 사무라이7, 美 종목과 깊은 연관

    - 목표 수익률 달성 종목 중심으로 ‘차익 실현’

    - 지난 1년 동안, 엔화 투자에 ‘신중한 자세’ 권유

    - 원·엔 환율, 작년 4월 1004원→3월 13일 890원

    - 디플레 탈출 선언과 마이너스 금리 해제, 가시화

    - 실수요 차원에서는 선제적 엔화 투자, 해볼 만해

    - 日 주식과 엔화, FOMO 차원 뒤늦은 투자 ‘금물’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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