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 2024 개막…총 130억 원 규모 수출계약 체결식도

김수진 기자

입력 2024-03-14 17:22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4(KIMES 2024)’가 오늘부터 4일간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키메스 2024는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공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나흘간 열리는 전시회에는 영상진단장비 관련 참가업체인 삼성전자, DK메디칼시스템, 리스템, LG전자, SG헬스케어, 디알젬, 디알텍, 제노레이, 알피니언과 GE Healthcare, PHILIPS 등이 참가하며, 헬스케어 관련 업체인 인바디, 셀바스헬스케어도 참가한다.

의료정보 관련 업체인 비트 컴퓨터, 유비케어, 이지스헬스케어, 세나클소프트를 비롯해 한신메디칼, 휴온스메디텍(소독기), 대성마리프, 스트라텍(물리치료기), 클래시스, 하이로닉, 루트로닉(레이저치료기) 등 국내외 의료산업의 대표기업들이 참가한다. 웨이센, 뷰노, 디알텍 등이 소개하는 AI 융복합 차세대 의료솔루션 기술도 엿볼 수 있다.

참가 제조사는 국내·외 기업 1,350여 곳이며, 전시·소개하는 관련 의료기기 등은 3만 5천여 점이다.

또한 행사장에서 KOTRA와 함께 ‘2024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를 오프라인으로 개최, 국내 기업의 판로 개척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GMEP는 KOTRA가 주관하는 의료바이오 분야의 대표적인 융복합 상담회로, 14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기업 320여개 사와 40개국 140개 사의 해외 바이어가 모여 상담을 진행하는 글로벌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된다.

14일 진행되는 계약 체결식에서는 로봇수술기기, 영상진단기기 등 다양한 품목으로 총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17건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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