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900만 관객 돌파…천만 향해 질주

입력 2024-03-17 09:32  


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천만 영화 등극을 눈앞에 뒀다.

17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 24일째인 전날 900만명을 돌파했다.

작년 말 천만 영화가 된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 개봉 27일째 900만명을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파묘'의 흥행 속도가 더 빠르다.

이대로라면 다음 주말쯤 '파묘'는 1천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최민식·김고은·유해진·이도현 주연의 '파묘'는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이 어느 부잣집의 의뢰로 오래된 묘를 파헤치면서 겪게 되는 무서운 일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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