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손흥민, 굳은 표정으로 귀국...부은 손가락

입력 2024-03-18 17:24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태국과의 1차전을 앞두고 귀국했다.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손흥민은 평소의 함박 웃음과 달리 굳은 표정이었다.

평일 오후에도 팬, 취재진, 관계자 등 300명가량이 입국장에 모인 가운데, 손흥민이 나타나자 환호와 박수 소리가 장내를 메웠다.

손흥민은 연신 고개를 숙이며 성원에 화답했지만 평소와 달리 얼굴은 굳어있었다.

그는 경호를 받으며 재빨리 준비된 차량에 올라탔지만, 그 후에도 팬들이 성원을 보내자 잠시 밖으로 나와 미소 띤 얼굴로 양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손흥민은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2경기를 치른다. 태국과 1차전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 2차전은 26일 오후 9시30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경기장에서 열린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경질 후 황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대표팀은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훈련에 나섰다.

대표팀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졸전 끝에 4강에서 탈락한 후 '탁구게이트', '카드게이트' 등에 휩싸여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주장 손흥민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아시안컵 요르단과 준결승전 전날 다툰 사실이 알려져 축구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다툼 과정에서 오른손을 다친 손흥민은 대회가 끝나고 소속팀에 돌아가서도 줄곧 붕대를 감고 경기를 뛰었다.

이날 손흥민에게서 '오른손 붕대'는 찾아볼 수 없었다. 다만 다친 걸로 보이는 중지 쪽은 여전히 부어있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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