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못 써도 웹소설을, 그림을 못 그려도 웹툰을"…누구나 참여 가능한 AI공모전

입력 2024-03-19 16:26   수정 2024-03-19 16:32

‘AI투닝’ 제 3회 AI 투닝 웹소설,웹툰 공모전 개최

AI 기반 콘텐츠 저작툴 ‘AI 투닝’의 운영사 ‘툰스퀘어’ (대표이사 이호영)가 전국학생, 선생님, 일반 강사를 대상으로 제3회 AI 투닝 웹소설,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교육적 목적으로 누구나 투닝 AI를 활용하여 웹소설, 웹툰 작가 경험 기회를 경험하고, 꿈을 펼칠 기회의 장을 선사한다. 참여자는 글을 못 써도 투닝 GPT를 활용해 웹소설을 제작하고, 그림을 못 그려도 투닝 매직&투닝 에디터를 활용해 웹툰 제작이 가능하다.

공모전은 웹소설, 웹툰 분야로 개최되며, 학생 또는 교사 및 교육관계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자유주제이며, 4월 1일부터 응모할 수 있다.수상 후보는 투닝 홈페이지에 7월 중 게시 예정이며, 선생님들과 함께 개발한 실시간 협업 툴 ‘투닝 보드’ 를 통해 전국 학생, 교사들을 대상으로 최종 대상이 결정될 예정이다.
부문 별 △대상(6명)은 갤럭시 워치, 갤럭시 버즈, 투닝 Pro 1년권,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견학권이 수여되며, 학교 혹은 학급단위로 함께 참가한 △우수 지도교사(4명)를 대상으로 학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차, 학교 캐릭터 투닝 내 등록, 학급문집, 투닝 냥이 등이 수여된다.

툰스퀘어 이호영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 누구나 투닝 AI로 웹소설과 웹툰 창작가가 되는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며 “자신만의 개성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해 글쓰기나 표현이 어려운 아이들에게도 자신의 이야기를 제작하고 쉽게 공유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최근 투닝은 AI 웹툰 플랫폼 ‘투닝 월드’ 를 북미에 출시하고, 학생으로부터 전달 받은 이야기를 전문 작가들과 협업해 출시한 '내 인생은 왜 괴롭힘이 많을까?'에 높은 조회수를 확인했다.

당사는 중,고등학생들의 작품들이 인정받고, 연재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바탕으로 AI 투닝 저작툴과 연재 플랫폼 사업화를 추진중이다. 향후 해당 공모전 대상 수상작도 웹소설, 웹툰으로 고도화해 웹툰 플랫폼에 연재할 계획이다.

한편 툰스퀘어는 삼성전자의 사내벤처 프로젝트 C랩을 통해 창업한 AI 스타트업이다. 주요 서비스는 '투닝'(Tooning)으로, 놀이와 체험 중심 AI 교육 등으로 에듀테크 시장에서 관심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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