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헤지자산운용, 이동훈 대표 재선임

신재근 기자

입력 2024-03-20 13:46  



NH헤지자산운용은 20일 주주총회에서 이동훈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동훈 대표는 3연임을 확정하며 향후 2년 더 NH헤지자산운용을 이끌게 됐다. 이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NH투자증권(구 우리투자증권) 프랍트레이딩 조직을 진두지휘해 왔으며, 2016년 국내 증권업계 최초의 인하우스 헤지펀드를 출범시켰다. 이후 2019년 분사를 통해 NH헤지자산운용의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NH헤지자산운용은 단일 펀드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전략 헤지펀드 'NH앱솔루트 리턴 일반사모투자신탁 제1호'를 운용 중이다. 메자닌, Pre-IPO, 코스닥벤처, 프로젝트 펀드 등으로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하여 3월 현재 AUM(순자산총액)은 1.2조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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