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하나병원-에임메드, 디지털 헬스케어 상호 협력 개시

입력 2024-03-21 09:17   수정 2024-03-21 14:21


청주 하나병원(병원장 박기홍)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임메드(대표이사 임진환)와 디지털 헬스케어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AI 챗봇 기반으로 개발된 효율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 스스로 주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충북 지역사회에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2005년 제휴 협약을 맺은 이래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한 종합검진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왔으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종합검진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금번 디지털 헬스케어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중부권 내 차별화된 종합검진서비스 제공에 일조하고, 지역사회 헬스케어 선도 기관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하나병원은 1997년 개원 이래 청주 지역의 건강과 안녕을 위하여 지역 의료계의 질적 성장을 선도하며 충북 지역 내의 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다가오는 새로운 미래를 대비해 ‘환자 중심’의 비전과 '우리의 한계를 넘어 Beyond the Limit'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

현재 하나병원은 제2의 개원이라 불릴 만큼 환자 및 내원객 편의와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는 등 막대한 투자와 인력을 구축해 성장 중이며, 중부권 대표 의료기관으로 거듭났다.

에임메드는 헬스케어 전문인력과 디지털 솔루션, 의료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 기업으로 대한민국 1호 식약처 허가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건강검진 플랫폼 및 사후질환관리 서비스, 보험회사 헬스케어 서비스, 멘탈케어 및 EAP 서비스, 희귀질환 및 전문의약품 복용 환자 관리 서비스, 시니어 간병인 및 요양기관 매칭 서비스 등 다양한 헬스케어 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에임메드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지역 내 만성질환 관리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에임메드 임진환 대표는 “중부권 최고 의료기관 중 하나인 청주 하나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충북 지역에 디지털헬스케어를 확산시키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디지털 시대의 개인형 맞춤 케어 서비스(Personalized Healthcare Service)가 하나병원이 꿈꾸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사의 핵심역량을 아낌없이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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