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6시 54분께 경기 화성시 비봉면 한 커피 원두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오전 7시 12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1대, 소방관 등 인원 87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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