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는 갤럭시 S24 울트라의 전후면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카메라 모듈 업체들이 대부분 역성장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무가는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공정 자동화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덕분에 단가가 낮아지고 판매관리비율이 낮아진 결과입니다.
또한, 나무가는 폴더블폰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며, XR기기 시장의 확대에 따라 3D 카메라 모듈 납품도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나무가가 중소형주 중에서 가장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삼성전자와의 밀접한 관계는 로봇 청소기 분야에서도 확인될 수 있으며, 나무가는 제트봇 AI 청소기에 3D 센싱 모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나무가는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삼성전자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는 회사의 실적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나무가의 향후 실적과 시장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