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가 코인베이스 수익 추정치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코인베이스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 가격을 200달러에서 주당 276달러로 높였다.
이 예측은 전 거래일 종가 251.58달러보다 약 10% 상승 여력이 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2024년에 44% 이상 상승했다.
오펜하이머는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부문에서 장기적으로 주요 수혜자로 남았다고 설명했다.
Owen Lau 오펜하이머 분석가는 ”코인베이스가 기존 금융 시스템의 일부 문제점을 해결하고 이 분야에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거래소 중 하나“라며 “암호화폐 경제의 선두주자로서 디지털 자산의 대량 채택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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