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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출시 예정! 2차전지, 로봇株 주목 - [굿모닝 주식창]

입력 2024-04-0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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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9일 브리핑

美증시, CPI 발표 앞둔 경계 심리 등 보합

▲체크포인트
1. 10일 휴장 기간을 앞둔 경계 심리 유입 가능성
2. 테슬라의 자율주행 로봇 택시 출시 소식이 국내 관련주에 미치는 영향
3. 은행, 자동차 등 저 PBR주들로의 수급 로테이션 진행 여부

▲주요 일정
1. 4월 10일, 美 소비자 물가 발표, 총선
2. 4월 11일, 美 10년 물 국채 입찰, FOMC 회의록 공개, 韓 옵션 만기일
3. 4월 12일, 美 30년 물 국채 입찰, 한국 금통위, 中 3월 수출입

▲미국 증시 요약
미국 증시는 CPI 발표를 앞두고 10 년 물 국채 금리 상승, 금 가격 상승 등 위험선호 심리 위축되며 보합 마감하였습니다.
다우 -0.03%, S&P 500 -0.04%, 나스닥 +0.03%
업종별로 부동산(+0.8%), 경기소비재(+0.7%), 유틸리티(+0.6%) 강세, 에너지(-0.6%), 헬스케어(-0.4%), IT(-0.3%) 약세였습니다. 3월 뉴욕 연은 소비자기대지수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월과 동일한 3%,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월 2.7%에서 3월 2.9% 상승하였습니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월 2.9%에서 3월 2.5%로 하락하였습니다. 1년 후 식료품, 휘발유, 임대료, 대학 및 의료 비용이 2월에 비해 더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하지만 1년 후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예상은 6개월 연속 3%로 안정적으로 유지입니다. 제이미 다이먼 JP 모간체이스 회장이 연례 주주 서한에서 “미국 경제의 회복력이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끈적끈적해 연준이 금리를 올릴 수 있다”
라고 전망하였습니다. 또한 중동 긴장 고조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할 수도 있으며 이에 따라 연준이 최저 2%에서 최고 8% 이상의 금리도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하였으며 테슬라(4.9%)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8월 8일 로보 택시를 공개한다고 밝히면서 강세였습니다. 미 정부는 TSMC(1.66%)에 66억 달러의 반도체 공장 설립 보조금, 최대 50억 달러 규모의 저리 대출 지원 등 총 116억 달러(15조 7,000억 원)에 지원한다고 발표하며 주가는 강세, 당초 예상됐던 50억 달러보다 대폭 증가한 규모입니다.

▲국내 증시 및 전략
전일 국내 증시는 지난 금요일 미국 고용 서프라이즈, 코스닥 내 바이오, 소부장 등 주력 업종의 수급 불안에도 국내 1분기 실적 시즌 기대감, 22대 총선 이후 정부의 증시 정책 기대감 등이 대형주 중심의 외국인 순매수를 이끌면서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코스피 +0.1%, 코스닥 -1.3%
금일에는 이스라엘의 병력 철수 소식에 따른 유가 급등세 진정에도 미국 증시의 장중 변동성 확대, 10일 국내 휴장 중 발표되는 미 3월 CPI, 22대 총선 결과 등 주요 이벤트를 둘러싼 경계 심리로 정체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마 관점에서는 테슬라(+4.9%)가 8월 8일 자율주행 로봇택시 출시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 반등했다는 점은 최근 낙폭이 컸던 국내 2차 전지, 로봇 등 관련 테마주들의 투자 심리를 개선시켜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 나아가, 업종 관점에서는 자동차, 은행, 증권 등 저 PBR 업종의 주가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이들 업종은 3월 이후 여론조사 상 예상 총선 결과를 반영하면서 고점 대비 10% 이상 급락하는 등 주가 부진세를 면치 못했던 상황입니다. 그러나 악재 기반영 인식 속 양호한 외국인 수급 여건 등으로 지난주 후반 이후 주가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4월 4일 이후 3거래일 간 누적 등락률, 코스피 +0.4% vs 자동차 +5.2%, 은행 +2.5%, 증권 +1.5% 등) 이번 총선 결과와 무관하게 5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 1분기 실적, 밸류에이션 및 신용 부담 해소 등으로 단기적인 추세 반전이 일어날 소지가 있는 만큼 주중 남은 기간 동안 이들 업종의 주가 향방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질 전망입니다.
이번 주는 중앙은행 통화정책(FOMC 의사록, ECB 회의, 금통위), 매크로 지표 등 굵직한 외부 이벤트들이 산재해있는 상황이며 메인 이벤트는 10일(수) 발표 예정인 3월 미국의 소비자물가(CPI)가 될 것이며 헤드라인과 코어 CPI 컨센서스는 각각 3.4%(YoY, 2월 3.2%), 3.7%(YoY, 2월 3.9%)로 형성됩니다. 최근 연준 매파 위원들이 인플레이션에 불편함을 표시했던 것처럼, 1~2월에 이어 3월에도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의 상승은 연준의 정책 전환을 둘러싼 노이즈가 확산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4월부터는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둔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1분기 때와 달리 2분기 전반에 걸쳐 나타날 인플레이션 하락세는 연준의 6월 인하(or 연내 3회 인하)에 명분을 제공할 것입니다. 최근 수개월 동안 CPI 발표 당시 증시 반응을 참고해 보면 코어 CPI가 둔화된 상황 속에서 헤드라인 CPI가 컨세서스 비 0.1~0.2%p 상회하는 수준까지는 증시의 하방 경직성을 유지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를 고려 시 이번에도 코어 CPI의 둔화세가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 헤드라인 CPI 가 3.6%(컨센 3.4% 대비 0.2%p) 이상으로 나오지 않는 한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만 유발하는 이벤트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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