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결과 영향과 단기 스윙 관심주 공개! - [굿모닝 주식창]

◎ 4월 11일 브리핑

▲뉴욕 시장
뉴욕 증시가 3월 소비자 물가 반등으로 큰 폭의 하락세로 마감되었습니다. 미 노동부는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5%, 전월 대비 0.4% 상승했습니다. 10년 물 국채 금리는 4.55%까지 올라섰고 달러 인덱스도 105.17까지 상승하였습니다. 22대 총선이 여소야대로 마감되었습니다. 국내시장은 2685선에서 반발 매수세 유입을 전망합니다.

▲국내 수급 특징
KOSPI는 외국인 매도를 기관이 매수로 받아주는 흐름을 보였지만 -0.46% 하락한 2705p에서 마감되었습니다. 미 CPI 발표에 앞서 국내는 총선 결과에 관심 집중된 가운데 밸류업 프로그램, 금융 투자 소득세 등 호재로 작용하였지만 장 후반에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며 하락 폭을 확대하는 흐름으로 마감되었습니다.

KOSDAQ도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도 불구하고 지수는 -0.14% 하락한 859p에서 마감되었습니다. 업종별 대장주들로 매수세가 집중되며 지수의 하방 경직성은 보였으나 매수세가 전반적으로 확장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전력 수요 증가와 더불어 원재료인 구리 가격 상승 영향에 장 초반 전선주 강세, 비트코인 1억 원 재돌파 소식에 가상자산 관련주가 상승하였습니다.

▲4/9 특징테마와 특징주
1. 전선: 전력 인프라 수혜 기대감 및 구리 신고가 경신(가온 전선 +10.4%, 대원전선 +0.2%)
2. 방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상, 구리 가격 상승(현대로템 +8.9%, 풍산 +7.3%)

▲4/11 투자 전략
뉴욕 시장이 위험자산 회피 흐름이 나왔고 22대 총선에서 여소야대로 정권심판론이 강하게 나옴에 따라 정국 불안 심리로 2700선을 하향할 개연성이 높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선조정 흐름이 나왔다는 점에서 2680선에서는 뇌동 매도보다는 저점매수 관점이 좋아 보입니다.

코스피는 반도체, 자동차 중심으로 저점매수 공략을 준비하고 코스닥은 유리기판, 전선, 반도체, 자율주행주 중심으로 단기적 관점에서 저점매수 공략이 유효해 보입니다.

▲단기 스윙 관심주
1. 하이트진로: 주류 가격 인상과 마케팅 비용 축소 효과로 연간 영업이익이 2,000억 원 규모로 회복 가능할 것으로 기대

2. 자람테크놀로지: 유럽 대형 통신장비사가 미국 시장을 함께 공략할 파트너로 선정되어 2025년부터 맞춤형 XSGPON 칩을 독점 공급할 것이라는 업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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