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결혼'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 아이 낳고 싶어해"

입력 2024-04-14 14:20  



배우 박영규(70)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4번째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SBS에 따르면 14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 '돌싱계의 전설' 박영규가 출연한다.

이날 이상민과 김준호는 새혼의 기운을 받기 위해 4번의 결혼에 성공한 배우 박영규를 집으로 초대했다. 박영규의 '4번째 결혼' 소식을 접한 母벤져스는 "도대체 언제 4혼을 하셨냐", "할리우드 같다"며 놀라워했다.

박영규는 "4번 다 결혼식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3번의 이혼 역시 판사님 앞에서 원만한 법적 절차를 밟았다"고 밝히면서 "그런데 (법원 갈 때마다) 판사님 보기 민망하더라"며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3번의 이혼 경험을 통해 '이혼 시그널'을 알 수 있다고 밝혔고, 이상민과 김준호는 물론, MC 서장훈까지 크게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4번째 결혼에 성공한 박영규는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그는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건물까지 플렉스 했다며 적극적인 플러팅 노하우를 밝혔다.

특히 그는 25살 어린 아내가 " (당신이) 원한다면 아이를 낳고 싶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하지만 박영규는 고심 끝에 아내에게 거절의 뜻을 전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고, 사연을 들은 母벤져스는 "마음고생 많이 하셨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2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 박영규의 로맨스는 이날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