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의 저주!…이란과 이스라엘 전쟁! 원·달러 환율, 곧바로 1400원선 넘어서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4-04-15 08:19   수정 2024-04-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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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간을 통해 한번 짚어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우려대로 이란과 이스라엘 간 맞보복 상황이 벌어졌고 지난 주말, 원·달러 환율이 외환 역사상 3번째로 1370원대 허들을 넘어서에 따라 외환위기 경계선이라 불리는 1400원선마저 넘어설 것인가가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너무나 긴박한 문제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이스라엘과 이란과의 전면전이 일촉즉발 상황에 되면서 뉴욕 금융시장이 난기류를 보이지 않았습니까?

    - 이란, 이스라엘 보복 선언으로 5차 중동전쟁?

    - 이스라엘, 다마스쿠스 소재 이란 영사관 공격

    - 이란, 함무라비 원칙 따라 이스라엘 본토 보복

    -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 5차 중동전쟁 우려 확산

    - 인플레 재발…연내 연준의 금리 인하 물 건너가나?

    - 美 10년물 금리 4.5 돌파…3대 지수 하락세 전환

    - 금·비트코인·美 국채 등 안전자산 가격도 하락

    - 오로지 달러만 강세…달러인덱스 106대로 진입

    Q. 이스라엘과 이란 간 맞보복으로 5차 중동전쟁이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의 대사관 이전, 親이스라엘 정책 강화

    - ‘사우디 벨트’ 공고, 사우디→이스라엘→미국

    - 팔레스타인, ‘분노의 날’ 지정…중동지역 전운 돌아

    - 바이든, 이스라엘-사우디 ‘관계 개선’ 중재

    - 초승달 벨트, 이란→이라크→시리아→러시아

    - 美의 이스라엘과 사우디 끌어안기, 이란 소외

    - 사우디 벨트 vs. 초승달 벨트, 5차 중동전쟁?

    - 사우디의 親중국 정책, 美 중동정책 변화로 약화

    Q. 다행인 것은 이란과 이스라엘 간 맞보복에도 불구하고 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적은데요. 일부에서 우려하는 제3차 오일쇼크가 올 가능성은 있습니까?

    - 국제유가, 우려했던 ‘skyrocketing’은 미발생

    - 美, 공급망 차질 대비 원유 자급도 제고 정책

    - 알래스카와 대륙붕 유전개발, 원유비축분 방출

    - 최악의 시나리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 호르무즈 해협, 하루에 무려 1700만 배럴 이동

    - 호르무즈 봉쇄시 유가 250달러로 치솟아 3차 쇼크?

    - 5차 중동전쟁, 연준의 연내 금리인하 멀어지나?

    Q. 최악의 경우, 5차 중동전쟁이 발생할 경우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에 미칠 충격이 크지 않겠습니까?

    - IMF, 국제유가 급등시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 국제유가 10 상승시, 세계 물가 0.4p 올라

    - 반면 세계 경제 성장률 0.15p 하락시킬 듯

    - 韓, 중동정세發 국제유가 급등시 가장 큰 타격

    - 국제유가 연평균 100달러, 성장률 0.3p 하락

    - CPI 1.1p 급등시, 경상수지 무려 305억 달러 악화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취약…가계부채와 PF 악화

    Q. 원·달러 환율이 지난 주말 1370원대로 치솟은 상황에서 달러인덱스가 106대로 진입함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가장 주목되고 있지 않습니까?

    - 연초 예측기관의 환율 자료, 美 마스 요인만 치중

    - 작년 12월 점도표, 올해 3∼4차례 금리인하 예상

    - 파월의 기자회견 “최대 6차례까지 인하 가능”

    - 연초 대부분의 예측기관 ‘큰 폭의 달러 약세’ 전망

    - 올해 하반기 달러인덱스 80, 엔·달러 환율 125엔

    - 원·달러 환율도 1200원 밑으로 떨어질 것 예상

    - 지난 주말 원·달러 환율, 역사상 세 번째로 1370원 넘어

    - 달러인덱스 106대, 원·달러 환율 1400원 넘어서나?

    Q. 연초에 원·달러 환율을 낮게 잡았던 마스 요인도 이제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어려워지지 않았습니까?

    - 월가, 고용지표 이어 인플레 지표도 ‘쇼크’

    - 美 3월 실업률 3.8…예상치 3.9보다 견실

    - 美 3월 CPI 상승률 3.5…예상치 3.4 상회

    - 연준, 금리를 크게 내릴 수 있는 상황인가?

    - 인플레 지표, 여전히 목표치에 비해 높은 여건

    - 금리 과도하게 내리면 ‘Volker’s failure’ 확률

    - 지난 주말, 연내 금리인하 물 건너간 게 아닌가?

    Q. 제 기억으로는 2월말 쯤되는데요. 이 시간을 통해 원화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통화라 불릴 정도로 외형상 평온한 모습이,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진단해 주신 적이 있지 않습니까?

    - 올해 원·달러 환율, 외환역사상 안정된 흐름

    - 1월 22일 이후 1330원대, 약 2개월 간 지속

    - 원·달러 환율 변동성 0대, 과연 안전통화인가?

    - 바퀴벌레 이론(cockroach theory) 새길 필요

    - 바퀴벌레 발견, 벽장에 숨어 있는 무리 중 한 마리

    -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위험성 잘 설명

    - 지난 한 달 동안 유입된 10조원 이탈, 환율 100원 견인

    Q. 더 우려되는 것은 최근 국내 금융시장으로 외국인 자금은 들어오고 국내 투자자의 자금은 밖으로 나감에 따라 윔블던 현상이 재현되고 있는 점이 아닙니까?

    - 윔블던 현상, 윔블던 대회에서 외국인 우승

    - 韓 증시, 외국인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현상

    - 외환 위기, 외국인 자금유입 비례 윔블던 현상

    - 최근 윔블던 현상은 외환위기 당시와 달라

    - 한국인 자금 해외 유출과 맞물려 빠르게 급증

    - 韓 증시와 환시, “외국인이 받치고 있다” 평가

    - 서든 스톱發 싱크홀형, 일명 ‘푹 꺼짐 위기’ 우려 등장

    - 외환당국 대응 여부, 1400원대 진입 열어 둬야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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