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가 리비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UBS는 리비안 주식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변경했다.
전망은 개선됐지만 주가가 급등할 것을 기대하지는 않았다. UBS는 리비안 목표주가를 9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현재가에서 상승 여력이 7.7%에 불과하다.
Joseph Spak UBS 분석가는 “단기적인 위험/보상이 현재 수준에서 더 균형을 이룬다”며 “리비안 주식이 변동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단기적인 하락 촉매제는 R1 가격 인하 또는 R1 수요 둔화와 금리 인상 우려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비안 주가는 2024년에 64% 하락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