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기회다! 낙폭과대 단기 종목 2선 - [굿모닝 주식창]

◎ 4월 18일 브리핑

▲뉴욕시장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하락 마감되었습니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의 실적이 부진하면서 엔비디아가 3.87%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반도체주들이 급락했습니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4.6%대로 하락하였고 국제 유가도 82.69 달러로 급락하였습니다. 국내시장은 갭 하락 양봉이 예상됩니다.

▲국내 수급 특징
KOSPI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가 나오면서 2584선에서 마감되었습니다.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한 것은 미국 선물과 Nikkei225와 함께 급락했습니다. ASML의 실적 발표에서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매출·예약 매출이 예상을 하회하며 시장의 하방 충격으로 작용했습니다.

KOSDAQ도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가 나왔지만 반도체 소부장 종목의 강세로 833선까지 소폭 상승 마감되었습니다.

▲4/17 특징 테마와 특징주
1. 화장품: 강달러로 수출 호실적 지속 기대감
: 아모레퍼시픽 +3.4%, LG생활건강 +3.5% 등

2. 전력기기: 전날 단기 낙폭 확대에 따른 매수세 유입
: LS ELECTRIC +7.6%, 제룡전기 +5.7% 등

▲4/18 투자 전략
달러와 채권금리가 다소 안정을 찾았지만 국내시장은 초반 약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수가 2550선에서 패닉 매도는 바람직해 보이지 않고 오히려 낙폭과대 종목 중심으로 단기매수 대응이 필요합니다.

코스피는 자동차와 화장품 중심으로 저점매수 대응이 좋아 보이고 코스닥은 전력기기와 유리기판 그리고 자율주행 관련주 공략이 좋아 보입니다.

▲단기 스윙 관심주
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 신형 자주포 도입 사업에 K9 최종 채택 기대, 이르면 2분기 중 정식 계약 체결 예상

2. 모비데이즈: 틱톡이 자사 글로벌 커리어 채널 등을 통해 40명 넘는 서울 주재 인력을 채용한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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