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전고체 배터리 기술 추격, 한중일 배터리 전쟁 가열 - [앱으로 보는 시장]

◎ 4월 23일 주요 시황

최근 발표된 4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입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와 자동차 부문이 각각 43%, 12%의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호전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수출 증가는 원화 가치 하락과 직결되어 현재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환율 상승은 수출 기업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와 같이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이들 기업은 환율 상승으로 인해 같은 양의 제품을 팔아도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실제로, 4월 수출 데이터에서 반도체 부문의 수출 증가율이 43%에 달하는 것도 이러한 환율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한편,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 경쟁에서 중국 기업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중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자동차와 웨이라이, 니오 등이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출시하며 기술 개발에 있어 주목할 만한 진전을 이루었다. 이는 한국과 일본 기업들이 주도해온 전고체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이 빠르게 추격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국내에서도 삼성SDI와 이수화학이 전고체 배터리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레이크머트리얼즈와 같은 기업들이 이미 관련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전고체 배터리 기술이 가진 잠재력과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향후 전고체 배터리 관련 주들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환율 상승이 한국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 경쟁에서 중국의 빠른 추격이 관측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앞으로의 시장 동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신현식의 리치플러스 앱에서는 최근 주가가 들썩거리고 있는 어보브반도체를 오늘의 시초매매 급등주로 꼽았다. 리치플러스 앱에서는 23일 오전 9시경 어보브반도체 종목을 관심 종목으로 등록하였으며 현재 4월 23일 13시 33분 어보브반도체의 주가는 15,960원이며 전일 종가보다 480원 상승한 상태로 현재 전일보다 3.10% 상승한 상태이다. 리치플러스 앱은 어보브반도체의 목표가로 16,920원, 손절가로 15,770원을 제시했다.
리치플러스 앱은 투자자에게 유용한 주식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치플러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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