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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 연체율 1년새 0.15%p 올라...소상공인 연체율 상승폭 커

신용훈 기자

입력 2024-04-23 15:29   수정 2024-04-24 06:00

은행 대출 연체율이 1년 새 0.15%p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2월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 자료를 보면 2월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51%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5%p (전월비 0.06%p)가 올랐다.

신규연체 발생액은 2.9조원으로 전년(1.9조원)보다 1조원이 늘었고,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1.3조원으로 같은 기간 5천억원이 증가했다.

2월말 기준 부문별 연체율은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 대출이 가장 높았다.

중소법인의 연체율은 0.76%로 지난해 같은 달(0.52%)보다 0.24%p 늘었고, 개인사업자대출의 연체율은 0.61%로 지난해 2월(0.39%)보다 0.22%p 상승했다.

전체 기업대출의 연체율은 0.59%로 지난해 같은 달(0.39%)보다 0.20%p 상승했고 가계대출 연체율은 0.42%로 1년 전(0.32%)보다 0.10%p 올랐다.

금감원은 취약차주에 대한 채무조정 활성화를 유도하고, 부실채권 상각과 매각 등을 통한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는 한편,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대손충당금 적립을 확대하도록 하는 등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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