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스포츠 패션은 미국의 스포츠 의류 소매업체인 히벳을 인수할 것을 제안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JD는 영국 최대 스포츠 의류 소매업체 히벳을 약 약 10억8천만 달러에 인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거래는 나이키, 푸마 등 스포츠 의류 업체가 전세계적으로 주가 압박을 받고 있는데 이뤄졌다.
재무 책임자인 Dominic Platt는 “JD가 미국 36개 주에 약 1,169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히벳을 인수함으로써 미국 내 사업 범위가 ‘해안에서 해안까지’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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