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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차익 6억"…수천명 몰렸다

입력 2024-04-24 10:48   수정 2024-04-24 10:53




경기 과천에서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 수천명의 수요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과천 르센토 데시앙' 생애 최초 특별공급 1가구(전용면적 84㎡)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총 2천325명이 신청했다.

같은 날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1가구(전용면적 84㎡) 모집에는 1천523명이 신청했다.

두 단지 모두 이미 준공된 단지로, 이번 무순위 청약은 특별공급 물량 중 부정 청약이 적발돼 계약이 취소된 물량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신청 조건이 엄격했다.

과천에 거주하는 무주택 구성원만 신청할 수 있고, 당첨 시 10년간 재당첨 제한, 3년 전매제한, 입주일로부터 5년간 의무 거주 등의 규제를 받는다.

하지만 4년 전 분양가로 분양돼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르센토 데시앙 84㎡의 분양가는 7억9천500만원으로, 같은 단지 같은 면적이 지난해 8월 13억5천만원에 거래됐다. 푸르지오 라비엔오 84㎡의 분양가는 8억700만원이었는데, 같은 단지 같은 면적이 작년 10월 14억7천만원에 팔렸다.

과천에서는 무순위 청약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전용 84㎡ 1가구가 일반공급 유형으로 무순위 청약을 받고, 오는 29일과 30일에는 '과천 제이드 자이'에서 전용면적 49㎡ 1가구(신혼부부 특별공급)와 전용면적 59㎡ 1가구(일반공급)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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