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공휴일 휴업 폐지"...상임위 통과

입력 2024-04-24 17:4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대형마트가 공휴일에 의무휴업하는 원칙을 폐지하고 온라인 배송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김지향(국민의힘·영등포4) 시의원이 지난 1월 발의한 '서울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 분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24일 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통과됐다.

25개 자치구의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월 2회 공휴일로 지정하던 원칙을 없애고, 이해당사자와 협의를 거쳐 주중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이 조례 개정안에 담겼다.

개정안에 따르면 영업시간 제한이 완화되면서 새벽 온라인 배송이 가능해질 수 있다.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구청장이 영업시간 제한(오전 0∼10시)을 완화하는 경우 온라인 배송을 현행 오전 10시보다 빨리 시작할 수 있도록 수정했다.

김 시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공휴일 의무휴업일 제도의 폐지와 새벽 온라인 배송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