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교도소 담 무너지자…범죄자 119명 '우르르'

입력 2024-04-25 20:3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나이지리아에서 폭우로 교도소 시설 일부가 무너지면서 119명이 집단 탈옥하는 일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 뱅가드가 보도에 따르면 수도 아부자에서 서쪽으로 55㎞ 떨어진 나이저주 술레자에 있는 교도소의 담을 포함한 시설 일부가 전날 밤 몇 시간 동안 지속된 폭우로 무너졌다.

술레자 교도소 대변인 아다무 두자는 이날 오전 성명에서 "총 119명의 수감자가 탈출했다"면서 "지금까지 10명을 생포해 구금했으며 나머지 탈주자를 붙잡기 위해 계속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탈옥한 수감자의 신원이나 소속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 조직원들이 술레자 교도소에 수감된 적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사진=구글지도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