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올해 최대 규모 원전 재가동한다"

입력 2024-05-13 11:44  




일본이 후쿠시마 사고 이후 중단된 세계 최대 원전을 올해 재가동한다.

BNEF 분석가들이 월요일 발간한 일본 전력시장에 대한 창립 보고서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10월 가시와자키 가리와 발전소의 7호기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쿄전력이 2011년 3월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 후 시행된 안전 규정에 따라 원자로를 가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은 전력 비용을 줄이고,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그동안 원자로 재가동을 가속하려고 노력해 왔다.

도쿄 전력은 지난달 니가타현에서 원자로에 연료를 주입하는 승인을 받았고, 정부는 지방 공무원들에게 필요한 허가를 내줄 것을 촉구했다.

가시와자키 가리와 발전소에는 총 8기가와트 용량을 가진 7기의 발전소가 있다. 7호기의 재가동은 2025년까지 전국에 있는 5개의 원자로를 재가동하는 프로젝트의 일부다.

다만, 2030년까지 원자력이 전력의 5분의 1을 차지하도록 하는 정부의 목표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는 속도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분석가들은 "현재 일정을 위해서는 2025년 말과 2030년까지 일본이 활동 핵 용량을 거의 두 배로 늘려야 한다"고 보고 있다.

한국경제TV  기획제작1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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