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헤일리온 잔여 지분 매각으로 15억 달러 조달

입력 2024-05-18 00:28   수정 2024-05-21 14:09


영국 제약회사 GSK는 소비자 헬스케어 기업 헤일리온(Haleon)의 잔여 지분 매각을 통해 12억 5천만 파운드(15억 2천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매각으로 GSK는 백신, 암, 전염병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회사의 수익을 증대시키려는 CEO Emma Walmsley의 계획의 일부다.

GSK는 약 3억 8,500만 주를 주당 324펜스에 매각했는데, 이는 헤일리온 지분 4.2%에 해당한다.

이날 매도는 전 거래일 헤일리온의 마지막 종가인 332.4펜스에 비해 약 2.5% 할인된 가격이었다.

GSK와 화이자의 합병으로 생성된 헤일리온은 2019년 소비자 건강 관리 사업을 시작했다.

GSK가 처음에 약 13%의 지분을 소유했던 헤일리온은 분사되어 2022년 7월 런던 증권 거래소에 상장됐다.

GSK는 헤일리온 지분 매각으로 발생한 총 수익금(1년여 만에 4건)이 39억 파운드에 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헤일리온의 최대 주주는 화이자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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