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만 총통 취임날 美방산업체 제재..."대만에 무기 판매"

입력 2024-05-20 16:22  



중국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한 미국 방산업체 3곳을 제재했다.


중국 상무부는 20일(현지 시각) 일부 미국 기업의 중국 수출입 활동과 새로운 중국 투자를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은 친미·독립 성향인 라이칭더 민주진보당(민진당) 대만 총통(대통령 격) 취임 당일이기도하다.

성명서에 따르면 국방부는 미국 보잉의 방산우주보안(BDS·Boeing Defense, Space & Security), 제너럴 아토믹스 항공 시스템(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제너럴 다이내믹스 육상 시스템(General Dynamics Land Systems) 등을 추가 제재 기업으로 올렸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목록에 오른 기업은 중국 관련 수출입 활동에 참여할 수 없으며 중국에 대한 신규 투자도 금지된다. 또한 해당 기업의 고위 경영진은 중국에 입국할 수 없으며 취업 허가, 방문자 및 거주 자격이 취소된다.

한국경제TV  기획제작1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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