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얼마 받길래"...브로드컴 CEO 연봉 1위

입력 2024-05-22 12:35  



주식 수여가 CEO들의 보상 패키지 가치를 키우면서 미국의 대기업 CEO들의 연봉이 작년에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 기업 임원 절반이 최소 1,570만 달러를 벌었는데, 이는 연간 CEO 임금 중간값으로 최고 기록이었다. 일부 인원은 5천만 달러 이상을 벌기도 했다. 1년 전 평균 임금은 약 1,450만 달러에 그쳤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데이터에 따르면 대부분 경영진이 전년 비 최소 9%의 인상을 받앗으며, 4명 중 1명의 비율로 25% 이상 인상을 받은 사람들도 있었다.

최고 소득자 25명 중 8명은 테크 기업 CEO였으며, 금융회사와 미디어 또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CEO는 5명이 순위에 올랐다.

호크 탄 브로드컴의 CEO는 1억6천 2백만 달러로 가장 높은 급여를 받으며 5년 동안 근무해야 한다. 2025년 10월 이후 회사 주가가 특정 목표치에 도달해야 급여의 전액을 받을 수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니케쉬 아로라는 총 1억 5,100만 달러로 3년간 부여된 주식을 포함하여 1억 5,100만 달러를 받았다.

다음으로 작년 급여 수준을 기준으로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바르츠만, 차터 커뮤니케이션즈의 크리스토퍼 윈프리, 페어 아이작의 윌 랜싱 CEO가 순위에 올랐다.

한국경제TV  기획제작1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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