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콩나물·화장지 등 생필품 40여 종 가격 낮춘다

김예원 기자

입력 2024-05-23 10:32  


홈플러스는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필품 40여 종의 가격을 일시적으로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물가안정365'는 고객들의 장보기 수요가 높은 생필품을 연중 최적의 가격에 판매하는 제도다.

홈플러스의 PB브랜드 '홈플러스시그니처(Homeplus Signature)'와 '심플러스(Simplus)'를 포함한 다양한 품목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객들의 생활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물가안정365 품목을 120여 종으로 확대하고, 이달부터는 40여 종 제품을 기존보다 저렴하게 선보인다.

콩나물, 핫도그, 만두, 치약, 청소용품, 밀폐용기 등 다양한 품목을 엄선해 최대 6,000원까지 가격을 인하한다.

대표 상품별로 살펴보면, 'Simplus 아삭한 콩나물(500g)'은 1,250원에서 1,000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홈플러스시그니처 청소포 4종'은 2,790원에서 1,990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또 'Simplus 간편튼튼밀폐용기 7종'은 기존 가격인 1,990원~4,990원에서 1,490원~3,990원으로 인하했다.

대용량으로 가성비까지 갖춘 물가안정365 신상품도 내놓는다. 리뉴얼 후 재출시하는 'Simplus 화장지'는 1만900원에 판매한다.

오는 6월에는 펫팸족을 겨냥해 '실속배변패드'를 9.900원에 론칭한다. 용변량이 적은 소형견을 위한 맞춤 배변패드로 200매 대용량에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이다.

이밖에 지난 3월 출시한 델리 신상품 '대짜(대용량 진짜)' 시리즈 3종 역시 가성비로 입소문을 타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오는 26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마트에서 '대짜 핫스파이시후라이드치킨'를 3,000원 할인한 9,990원에 판매한다.

김형훈 홈플러스 상품개발총괄이사는 "3년 연속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쌓아온 홈플러스만의 가격 경쟁력 노하우를 발휘해 고객들을 위한 합리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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