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톰, 약 10억 달러 규모 할인된 주식 증자

입력 2024-05-27 22:36  



알스톰은 부채 수준을 줄이기 위해 약 10억 유로의 주식 자본을 조달할 예정이라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프랑스 기차 제조업체는 월요일 권리 발행에 따라 주주들은 신주 1주에 13유로의 청약 가격으로 신주 1주를 청약할 수 있는 5개의 권리를 가진 우선 청약권 1개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 가격은 금요일 종가인 18.22유로와 비교하여 29% 할인된 가격이다.

이번 조치는 회사의 20억 유로 디레버리징 계획의 마지막 단계라고 밝혔다. 이 계획에는 두 개의 자산 매각과 하이브리드 채권 배치도 포함된다.

자산 매각 및 자본 시장 거래 수익금 중 약 12억 유로가 9월까지 부채 상환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31일 현재 알스톰의 순부채는 29억 9천만 유로로 1년 전의 21억 3천 5백만 유로보다 증가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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