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TV토론이 열리면서 월가에서는 올해 서머 랠리가 조기에 찾아올 것이라는 기대가 등장했다는데요. 이 내용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 美 47대 대선,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TV토론
- 선거노믹스, 대선 역사상 최대 규모 금권선거
- 24 summer liquidity rally 기대…다우 급등
- 24 summer liquidity rally 기대…다우 급등
- 지난 주말 다우지수 574p 급등…올해 최대폭
- market watch 등이 서머 랠리 가능성 제기
- "올해 서머 랠리는 유동성 랠리 될 것"
- 서머 랠리 최대 걸림돌, 美 국채시장 경색
Q. 미 국채시장의 경색 현상을 풀기 위해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미국 재무부가 buy back을 재개하지 않습니까?
- 바이백, 美 재무부 주관으로 국채 조기 상환
- 2000년 3월~2002년 4월, 675억 달러 추진
- 당시에는 재정흑자를 이용해 국채 규모 축소
- 국채이자 감소와 신경제 국면 지속하려는 의도
- 24년 만에 바이백, 다음 달까지 150억 달러
- 재정적자 누적과 국가채무 증가, 여건은 불충분
- 갚아도 더 늘어나는 빚의 덫, 특단 조치 필요
- 바이백, 국채시장 활성화와 이자 부담 경감
Q. 국채시장에 유동성이 얼마나 부족하길래 여건상 어려운 바이백을 추진하는 것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 연준이 금리 인상한 2022년 3월 유동성 경색
- 금리 인하 지연…국채 투자 매력 감소로 수요 부진
- 中의 대거 매각, 국채 수요 파괴 현상까지 발생
- 국채시장 유동성 지수, 높을수록 ‘신용경색’
- 2022년 3월 금리 인상 이전에는 0.58에 불과
- 올해 4월 말에는 4.06…무려 8배 가깝게 급등
- 기준금리 인하는 어려운 여건, 바이백으로 조정
Q. TV토론이 앞당겨지면서,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시각이 있는데 트럼프 진영에서는, 하필 이 시점에 왜 바이백을 추진하느냐는 비판이 많지 않습니까?
- 국채 수요 파괴, 더 이상 국채 소화하지 못해
- 바이든 정부, 대선 앞두고 좀비화될 우려
- 트럼프 키즈와 티파니 의원, 은근히 더 조장
- 바이든 대통령, 연준에 피벗 추진 ‘간접 압력’
- 볼커의 실수 우려한 연준, 피벗 요구 수용 ‘주저’
- 옐런, 제3 대안으로 바이백을 24년 만에 재개
- 작년 11월, 국채 수요 파괴를 발행 물량 조절로
Q. 말씀대로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시각이 있습니다만 바이든 정부의 실질적인 경제 컨트롤 타워인 옐런 장관은 다른 목적이 있지 않습니까?
- 금융과 실물 간 왜곡 현상…시장에 혼란 초래
- 실물경기 ‘호황’…단고장저로 금융시장 ‘침체’
- 옐런의 노력, 바이백 노력으로 단기채 하락
- 5월 FOMC, QT 규모 축소와 MBS 재투자
- 금융과 실물 간 왜곡 현상…시장에 혼란 초래
- 옐런의 노력, 바이백 노력으로 단기채 하락
- 실물경제와 국채시장 간 왜곡, 빠르게 시정
- 2년물과 10년물 금리차, 작년에는 110bp 넘어
- 5월 FOMC 이후 갈수록 축소, 40bp 밑으로
- 장단기 국채금리 안정…美 증시, 상승세 지속
Q. 작년 11월에도 국채발행 물량 조절로 국채금리를 안정시키는 효과를 톡툭히 봤습니다만 이번에도 기대가 높지 않습니까?
- 연준의 통화정책, 금리 변경과 유동성 조절 정책
- 금리체계 흐트러져, 기준금리 변경 효과 반감
- 그린스펀 수수께끼 이어 파월 수수께끼에 곤혹
- 연준, B/S 조정 통해 사실상 시중 ‘유동성 공급’
- 5월 FOMC, QT규모 축소와 MBS 재투자
- 완화 효과, B/S조정이 금리변경보다 약 3배 커
- QT축소와 MBS 재투자, 바이백과 상승 효과
- 24 summer rally, 6월부터 찾아오나?
Q. 작년 11월에 이어 이번에도 옐런 장관이 곤경에 처한 연준과 파월을 살릴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는데요. 왜 그렇습니까?
- 올해, 기준금리와 10년물 국채 금리 간 수수께끼
- 채권투자 대학살, 손실액 ‘snowball effect’
- 원리금 상환 부담…신용불량자와 파산자 급증
- 올해, 기준금리와 10년물 국채 금리 간 수수께끼
- 연준 대응에 대한 강한 비판, 갈수록 고조
- 공급 측 인플레, 금리 인상으로 잡을 수 있나?
- 파월과 연준의 실수, 왜 국민들에게 전가하나?
- 연준, 국채금리 안정화 방안 계속 내놓지 못해
- "옐런, 채권 투자자와 서민 그리고 파월까지 살려"
Q. 연준과 미 재무부 간의 협력은 외국인 자금이 대거 이탈해 고심하고 있는 우리 정책당국에게 많은 사사점을 던져주고 있지 않습니까?
- 잘 들어오던 외국인 자금, 서든 스톱 현상 보여
- 5월 29일 이후, 불과 3일 만에 3조원 대거 이탈
- 코스피 지수 87p 급락…원·달러 환율 25원 급등
- 밸류업 기대로 들어왔던 20조원, 순식간에 이탈?
- 美처럼 기재부와 한은, 정책공조로 대응해야
- 한은, 금리 변경보다 유동성 조절 정책 중시해야
- 기재부, 감세와 규제 완화 등 공급중시 정책 추진
-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22대 국회, 적극 협조해야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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