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총리, 독일 숄츠에 240억 달러 테네 입찰 이행할 것을 촉구

입력 2024-06-05 00:3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로이터통신은 마크 뤼테 네덜란드 총리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에게 전력망 회사 테네의 독일 사업부에 대한 입찰을 제안할 것을 촉구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뤼테 대통령의 요청은 거의 2년 동안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진행 중인 획기적인 에너지 인프라 협상을 둘러싼 양국 정부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신호다.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에 따르면, 협상은 독일의 가치를 200억 유로에서 250억 유로 사이로 평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뤼테는 5월 17일자로 이전에 보도되지 않은 서한에서 "독일 정부가 여전히 테네트 독일을 인수할 계획이라는 여러 구체적인 징후와 정부 내 여러 곳의 확언에도 불구하고 합의의 근거를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업 제안을 받지 못한 것에 실망한다"고 썼다.

그는 서한에서 "우리가 협상 2년차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TenneT 이사회와 함께 당신이 그러한 설득력 있는 제안을 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독일 정부와 네덜란드 경제부 모두 논평을 거부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