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패스트패션 업체 셰인(Shein)이 런던 증시 상장을 시도한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셰인은 6월 초 영국 시장 규제 기관에 상장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660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 셰인은 올해 초 런던 증권 거래소 상장을 모색하기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5월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셰인의 뉴욕 상장 계획은 미국 국회의원들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셰인 대변인과 영국 시장 감시기관인 금융행위감독청(FCA)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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