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산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교육연구원(원장 이해영)은 오는 26일부터 ‘차이나는 보훈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이나는 보훈 특강은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보훈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해 기획한 교육 과정으로, 각 기관별로 찾아가는 보훈 특강을 통해 보훈 접근성 강화 및 보훈 관심도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독립·호국·민주 등 보훈의 역사와 국가관, 공직관, 윤리관 등의 공직가치를 연계하여 공공기관 재직자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현 시대에 꼭 필요한 강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1차는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에서 진행되며, 류한수 교수의 6·25 전쟁과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해 알아보는 전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1차에 이어 총 7차까지 구성된 본 교육은 수요에 따라 교육 횟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해영 보훈교육연구원장은 “이번 보훈 특강을 통해 공공기관 재직자에게 역사와 공직가치 등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보훈의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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